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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구의 날' 에너지 절약 위해 남산N타워 잠시 소등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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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남산 N타워 조명이 소등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남산 N타워 조명이 소등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구의 날'인 22일 에너지절약 인식을 환기하기 위한 소등행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오후 8시가 되자 남산 N서울타워의 불빛이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오른쪽 사진). 같은 시간 부산항 대교와 울산 태화루 등 지역 유명 건축물들도 10분간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부산항 대교가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연합뉴스]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부산항 대교가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연합뉴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 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처음으로 선언한 것에서 유래한다. 1972년에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제목 아래 국제연합인간환경회의가 열려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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