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88티킷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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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콸라룸푸르=외신종합】한국·미국과 함께 서울올림픽 여자농구 본선에 출전할 6개국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프리올림픽 결승리그 4일째 (17일) 경기 결과 소련 (5승) 유고 (4승1패) 불가리아·중공 (이상3승2패) 호주·체코 (이상2승3패) 등 6개국의 서울올림픽 출전이 유력해졌으며 폴란드 (1승4패) 이탈리아(5패) 의 탈락이 거의 확실해졌다.
소련은 이날「올레시아·바렐」「이리나·민크」등 2m급의 장신들이 각기 14득점을 올려 이탈리아를 99-75로 격파했으며 유고는 2m10㎝인의「무야노비치」가 21득점을 기록한데 힘입어 체코를 71-56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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