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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장기소액연체 119만명 빚 탕감 … 26일부터 신청 접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5면

119만 명에 달하는 장기소액연체자의 채무 탕감을 위한 신청 접수가 26일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재단법인’ 출범식을 열고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10년 이상, 1000만원 이하의 장기소액연체자 중 상환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빚 탕감 지원을 받기 원하는 채무자는 8월 말까지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한다. 방문 접수는 캠코 지역본부·지부(26개) 또는 전국 42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인터넷 접수는 온크레딧(www.oncredit.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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