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하루 3백69대 증가|서울만 67만대 61%가 자가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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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시내 차량댓수가 올 들어 월 평균 1만1천1백85대, 하루 평균 3백69대씩 늘어나고 있으며 이중 69%인 2백57대는 자가용 승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가 집계한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체 등록차량은 67만6천5백38대로 지난해 말보다 4만4천7백42대(7.1%)가 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8.9%인 46만5천9백70대, 화물차 13만9천2백71대(20.5%), 버스 6만9천5백93대(10.3%), 특수차량 1천7백2대(0.2%) 순이다.
승용차 가운데는 자가용이 지난 연말보다 3만1천82대가 늘어난 41만5천9백84대로 89%를 차지했고, 전체차량 중 승용차의 비율도 지난 연말의 60.9%에서 61.5%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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