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두산중공업, 앙코르와트에 정수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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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광주과학기술원 국제환경연구소와 함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지역에 무상으로 정수시설을 설치해주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설비는 하루 60t의 물을 정수해 20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회사 측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식수나 생활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물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달 말 쯤 설치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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