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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올림픽] '꺼지지 않는 불꽃' 성화봉처럼, 열정을 담아 응원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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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불꽃행사와 성화봉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 초청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한화]

한화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불꽃행사와 성화봉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 초청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한화]

한화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화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폐막식 등 모두 33회에 걸쳐 열리는 화려한 불꽃행사를 지원한다. 또 올림픽의 대표 상징인 성화봉 9640개를 제공하는 등 총 250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한화그룹 #올림픽 개·폐막식 불꽃행사 지원 #관람권 구입해 소외계층 초청도

한화가 만든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해발 700m 고도를 상징하는 700㎜ 크기로 제작했다. 다섯 갈래의 불꽃 모양을 상단에서 이어주는 형태의 금빛 배지는 ‘하나된 열정’의 대회 슬로건을 표현했다. 하단부 캡은 DMZ 철조망을 녹여서 만들었으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계올림픽은 추운 날씨와 바람으로 이동 중에 성화가 꺼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한화는 겨울철 강풍과 폭설 등 악천후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꽃’을 유지하는 데 기술력을 모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인 평창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평창의 추위와 바람, 눈 등 악천후 속에서도 최소 15분 이상 불꽃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화는 ‘꺼지지 않는 불꽃’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화를 빛낸 스포츠 선수, 임직원의 사연 공모, 협력사 임직원 중에서 모두 101명의 성화봉송단을 선발했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 전 한화이글스 투수를 비롯해 한화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지난 시즌 2승을 올린 이민영 선수를 포함한 스포츠 스타 등이다.

한화는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101일 동안 13명의 성화불꽃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성화봉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불꽃이 꺼지는 비상상황 등을 대비해 항상 성화봉 곁을 지키고 있다.

한화는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권 1700여 장을 구입해 소외계층의 올림픽 참여를 돕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의 현장에 소외계층 5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초청대상은 한화그룹이 지속해서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어르신 등이다.

송덕순 객원기자(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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