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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신분당선 상현역 인접, CGV 입점 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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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동호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W스퀘어(투시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물 4~10층에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14실, 2층엔 영화관로비·매점·매표소와 점포 6실, 3층에는 CGV 영화관이 각각 들어선다.

광교 W스퀘어

광교 W스퀘어는 신분당선 상현역 3번 출구와 인접한 로데오거리에 자리한 중심 상가다. 버스노선 20여 개의 환승장이 가까운 데다 용서고속도로 상현IC, 헌릉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오는 2019년 수원지방법원과 경기고등법원 등이 문 열 예정이다. 경기도청·광교비즈니스센터·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미원연구소·경기대·아주대 등을 배후수요로 품었다.

3.3㎡당 분양가는 각각 1층 2800만원대~3600만원대, 2층 1600만원대~1800만원대(부가세 별도)다. 상현역 일대 1층 대로변 상가(3.3㎡당 약 50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동호건설 관계자는 “주변 대로변 상가보다 저렴한데다 영화관 입점까지 예정돼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며 “특히 2층 영화관 매표소·매점 앞 6개 점포는 희소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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