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통하다] 시민들이 만든 작품, 해외서도 호평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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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의 투표를 거친 서울브랜드 ‘I·SEOUL·U’.

서울시민의 투표를 거친 서울브랜드 ‘I·SEOUL·U’.

서울브랜드 ‘I·SEOUL·U’가 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I·SEOUL·U’는 서울의 정체성 도출, 아이디어 공모, 최종선정까지 시민 20여 만 명의 참여로 탄생했다.

I·SEOUL·U

서울의 핵심가치 ‘공존·열정·여유’를 담은 ‘I·SEOUL·U’는 그동안 관 주도, 전문가 위주의 브랜드를 탈피해 시민투표를 거친 대중브랜드다. 2015년 5월 19일 ‘서울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으로써 서울의 공식 상징물(브랜드)로 정식 출범했다. ‘I·SEOUL·U’는 2016년 독일 레드닷어워드, 2017년 iF어워드, 미국 굿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상을 받아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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