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위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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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캠퍼스를 무대로 젊은이들의 꿈과 우정을 코믹터치로 그린 청춘물.
7O년대말 『얄개시리즈』로 이름을 날렸던 석내명감독이 오랜 침묵끝에 내놓은 작품이다.
한국형 「꿈의 자동차」를 개발하려는 3명의 괴짜 대학생들이 엮어내는 에피소드를 젊은이들 특유의 재치있는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웃음뒤에 꿈과 용기의 메시지가 살아있으며 황금 만능주의에 대한 풍자도 담겨있다.
박중훈·최재성·최수지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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