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0명이 합세 카페 여종업원 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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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안양=연합】 카페 여종업원 2명을 산으로 끌고가 차례로 폭행을 한 중학생등 3명이 경찰에 구속되고 10명이 수배를 받고있다.
경기도안양경찰서에 따르면 안양A중 3년생인 김모군 (16) 과 다른 김모군(16) 및 이모군 (16)등 10명은 지난15일 오전10시30분쯤 시흥군 군포읍 산본리 대학카페에 들어가 전화선을 끊은 다음 종업원 박모(18) 김모 (18) 양을 흉기로 위협, 택시에 태워 8㎞떨어진 수리산 중턱으로 끌고 가 차례로 폭행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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