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온라인] 인도 힌두 성지에 연쇄 폭탄테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인도의 대표적인 힌두교 성지인 바라나시에서 세 건의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 23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부상했다. 7일 오후 바라나시의 기차역과 사원 등에서 세 건의 폭탄테러가 10분 간격으로 발생했다. 경찰은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인근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무장대원 한 명을 사살하고 폭탄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무장대원은 카슈미르 분리를 요구하는 '라스카르 에토에바' 소속으로 알려졌다.

[뉴델리=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