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소 박람회|민간업체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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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구권 미수교 공산국가와의 경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3월중 동독·소련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 및 전시회에 우리 민간업체들이 참가하게 된다.
3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참가결정은 이미 동독·소련정부로부터 받아들여졌으며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오는11일부터 18일까지 소련 그루지아 공화국의 수도인 트빌리 시에서 열리는 생물의약품 전시회에 민간업계를 참가시키기로 했다.
이와함께 동독 라이프치히에서 오는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춘계박람회에도 우리 관련업체들의 참가가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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