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리위에 이 총리 심사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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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리특별위원회는 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이해찬 국무총리에 대한 윤리심사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윤리위는 심사요구안에서 '이 총리는 1일 철도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하던 날 부산의 모 골프장에서 불법 정치자금 등을 제공한 기업인들에게서 부적절하게 골프 접대를 받아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했다'고 주장했다. 이 총리는 2004년 4월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서울 관악(을)에 출마, 당선돼 의원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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