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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뜨거운 역사 거쳐온 '1987'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중앙일보

입력

'1987' 커버스토리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1987' 커버스토리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매거진M] 1987년 1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한 대학생이 사망했다. 국가는 그의 죽음을 은폐했다. 그가 물고문을 받다 질식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독재정권에 맞서 진실과 정의를 찾겠다는 평범한 시민들의 열망이 모여 거대한 파도를 이뤘기 때문이다. 영화 ‘1987’(12월 27일 개봉, 장준환 감독)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부터 6월 항쟁까지 긴박했던 6개월을 지금 여기로 소환한다.민주주의의 수혜를 누리고 있는 우리는, 저마다 조금씩 1987년에 빚졌다. 영화는 그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magazine M이 뜨거웠던 계절을 기꺼이 통과한 4명의 배우를 만났다. 대공수사처 박 처장을 맡은 김윤석, 광장에 섰던 시민을 대변하는 대학생 연희 역의 김태리, 박 처장의 부하 형사인 조 반장 역의 박희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윤 기자 역의 이희준이다.

'1987' 커버스토리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1987' 커버스토리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1987' 커버스토리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1987' 커버스토리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1987' 커버스토리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1987' 커버스토리 김윤석·김태리·박희순·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김효은·백종현·고석희·김나현 기자 hyoeun@joongang.co.kr  사진=전소윤(STUDIO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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