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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걸, 이만기 뉘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88 통일천하강사 씨름대회가 16일 88체육관에서 개막, 민속(프로)과 아마씨름의 상위6명씩을 가러냈다.
민속과 아마에서 각각 16명씩 모두 32명이 출전, 한판의 결승토너먼트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민속에서는 이봉걸(이봉걸·럭키금성), 아마는 임용제(임용제·영남대3)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만기(이만기)는 이날 이봉걸에 져 5위로 밀려났다.
이날의 경기는 18일 민속의 날에 벌어질 16명의 결승토너먼트 진출자를 가리는 대회로 이날 결정된12명 이외에 민속과 아마의 패자부활전에서 4명을 뽑는다.
◇첫날(16일·88체육관) ▲민속=①이봉걸(럭키금성) ②황대웅(삼익가구) ③고경철(현대) ④김종렬(삼익가구) ⑤이만기(현대) ⑥박용우(일양약품)
▲아마=①임용제(영남대) ②남동하(한영고) ③이병욱(부산 공동어시장) ④김성만(경남대) ⑤김성우(동아대) ⑥강호동(마산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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