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열차」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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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철도청은 오는 9일부터 경남 창령군 부곡, 경북 울진군 백암 등 온천 지역 2곳에 1박 2일 코스의 온천열차를 신설 운행한다.
온천 열차는 6∼9월의 여름철 4개월을 제외하고 연중 하루 한번씩 운행된다.
부곡행은 매일 상오 9시 15분 서울역을 출발, 경남 합천 해인사를 거쳐 부곡서 1박, 다음날 하오 8시 37분 서울역에 도착하는데 1인 2만 7천원 이다.
또 백암행은 매일 상오 9시 서울 청량리역을 떠나 불영사∼백암(1박)∼성류굴을 거쳐 다음날 하오 7시 45분 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데 1인 3만 6천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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