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경기 후반 4분 만에 대한민국-콜롬비아 감정싸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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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콜롬비아의 반칙으로한국 이재성이 넘어지자 양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콜롬비아의 반칙으로한국 이재성이 넘어지자 양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MBC]

[사진 MBC]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친선경기 중에 서로 몸을 밀치며 감정싸움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친선경기에서 양측 선수들은 후반 4분쯤 경기를 중단하고 서로 어깨를 밀치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심판이 즉각 말리며 소동을 중단시켰다. 이날 콜롬비아 측 반칙으로 미드필더 이재성이 넘어졌다. 심판은 콜롬비아 미드필더 아길라르에 경고를 줬다.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후반전 이재성이 넘어진 가운데 양 팀 선수들 간에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후반전 이재성이 넘어진 가운데 양 팀 선수들 간에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후반 12분 현재 파울은 한국팀에 8개, 콜롬비아에 13개가 나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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