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공천희망자 1월중순경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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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13대 국회의원공천희망자를 내년1월중순께 공개적으로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정석모사무총장은 26일『이번 국회의원공천은 지역구가 많이 분구된 만큼 당내 민주화를 정착시킨다는 입장에서 공천심사기구를 구성해 공개신청을 받아 공천작업을 벌이게 될것』 이라고 말하고 『공개신청시기는 선거법협상이 가시화하는 1월중순께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정총장은 『이번 공천에는 분구된 지역에서 신진인사들이 대거 발탁될것』이라고 밝히고 『공천심사기준은 당선가능성과 함께 당에 대한 기여도, 민주발전이란 새시대 정신에 부합되는 40대초·중반의 젊은층위주로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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