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에 어른 손가락만한 쇳조각이?

중앙일보

입력

아기 기저귀에서 어른 손가락만한 쇳조각이 발견됐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나왔다.

18개월 된 아이를 둔 주부 A씨는 27일 채널A를 통해 사용한 기저귀에서 길이 6cm의 끝이 뾰족한 칼날 모양 쇳조각이 나왔다고 전했다. 다행히 날카로운 부분이 엉덩이 바깥쪽을 향해 있어 아이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측은 이에 대해 이물질이 들어간 경위와 제조공장 설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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