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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염분 줄이고 유산균 살리고 … '손수담은 아삭김치' 시원한 맛이 일품이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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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아워홈 

일반 제품 대비 나트륨 50% 줄여 #절임배추+김장양념 세트도 인기

아워홈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60g~5kg 용량까지 다양한 김치제품을 선보인다. 김장을 직접 담글 수 있는 절임배추와 양념도 판매한다. [사진 아워홈]

아워홈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60g~5kg 용량까지 다양한 김치제품을 선보인다. 김장을 직접 담글 수 있는 절임배추와 양념도 판매한다. [사진 아워홈]

김장철이 되면 주부들의 근심이 는다. 김장을 하기 위한 시간과 수고는 언제나 부담스럽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는 ‘김포족(김장포기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쌀 중심에서 벗어난 식생활과 가족구성원 감소로 인해 김치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수십 포기씩 담가야 할 이유가 적어진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포장김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김치의 염분은 낮추고 감칠맛은 살려낸 제품을 선보였다. 일반 김치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50% 이상 줄인 나트륨 저감 김치 ‘손수담은 아삭김치’ 2종, ‘손수담은 아삭맛김치’와 ‘손수담은 아삭포기김치’를 선보였다. 손수담은 아삭김치의 100g당 나트륨 함량은 374㎎에 불과하다. 아워홈은 염도를 낮춰도 부패되지 않도록 하는 독자 기술 ‘나트륨 저감공법’을 활용해 나트륨 저감화를 실현했으며, 자체 개발한 숙성지연 및 항균소재를 접목해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원균을 없애고 유산균은 그대로 살렸다. 손수담은 아삭김치는 100% 국내산 농산물만 사용하고 갈아 넣은 홍고추·양파·배즙 등을 더해 나트륨 저감 제품임에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저온 숙성방식으로 김치 고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아워홈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판매된다. 고객 주문 후 바로 생산된다.

김장을 직접 담그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아워홈은 2011년부터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세트로 묶어 선보이고 있다. 절임배추와 함께 제공되는 김장양념에는 아워홈의 20여년 김치 제조 노하우가 담겼다. 국내산 마늘·양파·대파와 곱게 갈아 넣은 홍고추를 사용해 칼칼함과 영양을 살렸다.

아워홈은 가족 수나 김치 소비량에 따라 다양한 용량대의 김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소 60g ~ 최대 5kg까지 32가지 김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전용 보관함에 담긴 3.5kg 용량 김치 제품은 김치 용기를 마련할 필요가 없고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포기김치와 갓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그리고 ‘나트륨 저감 손수담은 아삭 포기김치’까지 총 5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도 넓다.

아워홈은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아워홈몰을 통해 김장 DIY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워홈 김치는 아워홈몰(mall.ourhom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화 주문(080-729-1234)도 가능하다.

아워홈은 투명 파우치를 김치 제품에 적용해 소비자가 원재료 구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높였다. 아워홈이 선보인 ‘아삭김치’는 투명 파우치 형태의 제품으로 개봉하지 않고도 제품 내용물을 볼 수 있다. 패키지 입구에는 지퍼백을 달아 보관이 용이하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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