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 입장권 1만9600장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챔피언스필드는 정규시즌 2만500석을 판매했으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1만9600장만 발매했다. 2015년 한국시리즈 1차전을 시작으로 10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2014년 개장한 챔피언스필드에서 포스트시즌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