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류기업] 세계적 수준의 기획으로 건강한 공연문화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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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대표 정창훈·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공연장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아트센터는 국내 대표 국공립 공연장들을 제치고 11년 동안 관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공연장으로 뽑혔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공연장 중 민간 공연장으로는 LG아트센터가 유일하다. 특히 LG아트센터는 본원적 서비스 등 모두 일곱가지 항목에서 1위를 달성했다.

LG아트센터는 상반기 기획공연 전체 평균 유료 매표율 96.4%를 기록했다. [사진 LG아트센터]

LG아트센터는 상반기 기획공연 전체 평균 유료 매표율 96.4%를 기록했다. [사진 LG아트센터]

2000년 개관한 LG아트센터는 국내 유일의 초대권 없는 공연장으로 예술가와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LG아트센터는 첨단 시설과 장비를 기반으로 매년 세계적 수준의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국내 공연 시장 발전을 이끌어 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정착시킨 시즌제, 패키지 제도, 공연장 운영 시스템 등 LG아트센터의 시설, 프로그램, 마케팅 등은 현재까지도 많은 국내 공연장과 기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을 정도로 관객의 공연 소비 패턴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는 기획공연 전체 평균 유료 매표율 96.4%를 기록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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