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안전 문제로 2017 여의도 불꽃 축제를 볼 수 있는 노들섬 진입을 통제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부터 9호선 노들역 지하철 출입구부터 시작해 노들섬 진입이 막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을 이용해 노들나루공원이나 노들섬으로 이동하면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자리로 진입할 수 있었다.
불꽃 축제는 이날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당일 오후 6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수상관련 모든 선박류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