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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16년만에 JYP 떠난다…"서로의 앞날 응원"

중앙일보

입력

조권. [중앙포토]

조권. [중앙포토]

그룹 2AM 멤버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 측은 2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권의 계약만료 관련 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조권과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2AM 멤버 전원이 JYP를 떠났다. 앞서 임슬옹이 싸이더스HQ, 정진운이 미스틱, 이창민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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