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식감은 부드럽게, 영양소는 원래 그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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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통곡물 시리즈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요즘은 까칠한 통곡물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곡물은 식용이 불가능한 왕겨를 제외하고 외피·배유·배아 세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곡물을 말한다. 비타민·무기질·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귀리·현미·보리·메밀·흑미·수수·조·통밀 같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잡곡이 통곡물에 속한다. 통곡물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의외로 꺼리는 사람이 많다. 거친 식감 때문이다. 백미의 경우 먹기 편하고 맛도 좋지만 가공 과정에서 본래 갖고 있던 영양소가 파괴된다. 어떤 곡물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소 대부분이 사라지기도 한다.

휴레코가 만든 ‘바로귀리’를 비롯한 ‘바로통곡물 시리즈’(사진)는 다르다. 세계 최초로 비접촉 가공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곡물 한 알 한 알 정교한 홈을 내 가공하기 때문에 곡물이 가진 영양소는 그대로 지키면서 거친 식감을 부드럽게 만든다. 게다가 물에 불리지 않고도 백미처럼 밥을 지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일반 통곡물에 비해 식감이 월등히 좋고 소화 흡수도 잘된다. 휴레코는 이런 가공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에 선정됐다.

문의 032-572-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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