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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릴레이 봉사로 '아름다운 날갯짓'

중앙일보

입력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해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한다.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 로비에서 급여기금사진전을 열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급여기금 운용현황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해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한다.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 로비에서 급여기금사진전을 열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급여기금 운용현황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창립 이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왔다. ‘아름다운 교실’로 대표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사회공헌활동은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해 마련한 기금을 통해 진행된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층가정 학생 조식지원 사업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연말소외계층 돕기 ▶1촌마을 장학금 전달 등 국내 사회공헌 활동과 ▶중국·캄보디아 아름다운교실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인도 아동결연 등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25일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 로비에서 급여기금사진전을 열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내역과 급여기금 운용현황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1사1촌’은 결연 마을인 산초울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는 아시아나항공 도농상생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7월에는 결연 마을인 외삼포 2리의 특산품인 찰옥수수 판로 확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임직원 릴레이’는 보육원이나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을 매주 금요일 전 부문 직원이 릴레이 형태로 직접 찾아가서 봉사하는 활동이며 연간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아름다운교실’은 지난 2012년 중국 옌지(延吉) 투먼시(圖們市)에 위치한 ‘제 5중학교’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6월 결연을 한난창까지 모두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중국 초·중·고 학생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11억원 상당의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결연 이후에는 중창대회, 모형비행기 날리기 대회, 백일장 행사 등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지의 학생을 국내로 초청해 항공사 견학과 한국문화체험 등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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