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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 등골이 오싹해지는 명대사

중앙일보

입력

[매거진M] 늦더위를 달랠 위험한 초대장. 2010년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 30편이다. 완성도는 둘째, 일단 무섭고 살벌하고 재밌는 영화로 리스트를 꾸렸다. 최근 다시 유행하는 오컬트부터 사회성 짙은 호러영화까지 여러 갈래를 나눴으니 취향에 따라 즐기거나 피하면 되겠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명대사

“YOU’RE NEXT.”  

'유아 넥스트'

'유아 넥스트'

-'유어 넥스트'
결혼기념일 파티에 쳐들어와 가족들을 엽기적으로 죽이던 정체불명 범인들의 예고장. “다음엔 너다.”

 “된장 바르니까 안 아프지? 안 아프지? 이 개새끼야!”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만종(박정학)을 처참하게 살해한 복남이 시체 위에 된장을 뿌리면서 하는 말.

“손, 발, 머리 순서 맞지!” 

'악마를 보았다'

'악마를 보았다'

-'악마를 보았다'

경철과 태주(최무성)가 있는 펜션에 찾아온 수현이 태주의 손과 목을 묶어놓고 하는 말.

“우린 모두 예외 없이 죽는다. 이 사람은 오늘이 죽는 날이야. 놀랍지도 않아.”

'차가운 열대어'

'차가운 열대어'

 -'차가운 열대어'
산장에서 토막 살인을 마무리한 유키오가 하는 말.

“9개월 뒤에 네 인생 돌려줄게.” 

'맨 인 더 다크'

'맨 인 더 다크'

-'맨 인 더 다크'
눈먼 노인이 록키에게 정액 주사를 놓기 전 하는 말.

“여인이란 무엇보다 자신을 드러내는 데 몸을 사려야 하니 부끄러운 줄 알아요. 이건 구식이 아닌 현대의 가치관이고, 우리 남성들은 이 가치관을 지켜내려 순교자가 되고 있소.!” 

어둠의 여인

어둠의 여인

-'어둠의 여인'
차도르를 깜빡하고 잠시 밖에 나간 시데가 남성에게 잡혀가서 듣는 말.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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