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도현 스위스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 1위 없는 공동 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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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부산국제음악제 제공]

김도현 [부산국제음악제 제공]

 피아니스트 김도현(22)이 스위스의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에서 1위 없는 공동 2위에 올랐다. 1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르비에서 막을 내린 이 콩쿠르에서 김도현은미국 피아니스트 샘 홍과 함께 2위에 올랐다. 서울예고를 졸업한 김도현은 서울대 1학년 때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나 피아니스트 백혜선을 사사했다. 방돔 프라이즈는 1999년 시작돼 3년마다 베르비에 페스티벌 중의 한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콩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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