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 고윤(본명 김종민·29)이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2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고우리와 고윤은 알콩달콩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 모두 웰메이드 예당 소속으로 사내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테니스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모임에도 같이 참여하며 애정을 표현했다고.
이에 대해 소속사는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고우리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팀 해체 이후 웰메이드 예당으로 이적해 배우로서 길을 걷고 있다.
2013년 KBS2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고윤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천재 이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