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주문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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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속초명란젖·함안곶감·안동참기름등. 지방 명견물을 우체국을 통해 주문, 배달하는 우편주문판매제를 이용하는 것도 새해 선물하기의 한 방법.
가평잣을 비롯, 현재 43개 농수산특산품들이 취급되고 있는데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산지 우체국과 연결, 우편으로 공급·배달되므로 진품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청일로부터 3∼5일에 보내고자하는 이에게 직접 배달할 수 있어 유용하다.
8일 기준 가격은 영광굴비28∼30mm짜리 10마리가 9만원, 금산 인삼 6년근 15편이 2만7천원, 함안곶감 42개 한 상자가 8천7백50원, 녹동김 3백장 1만7천7백50원, 여주땅콩 3kg 1만2천6백50원, 안동참기름 3백ml가 9천5백원, 속초명란젖 2kg 이 1만4천9백50원, 서산 어리굴젖1kg이 9천2백50원, 보은참깨 2·4kg이 2만5천1백원등.
신청은 부근 우체국에 나가 안내 팸플릿을 보고 창구에 대금지급과 함께 배달주소를 알려주면 되며 체신전자종합통장을 갖고있는 경우에는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우송료는 상품가격에 포함돼있으므로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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