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시계 파텍필립, 갤러리아 부티크 리뉴얼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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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으며 178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시계 브랜드 파텍필립(Patek Philippe)의 갤러리아 부티크가 7월 7일 금요일 리뉴얼 오픈했다. 2011년 처음 문을 연 갤러리아 부티크는 파텍필립의 국내 첫 단독 매장으로 의미가 특별하다.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는 파텍필립 고유의 브랜드 전통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했다.
갤러리아백화점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파텍필립 부티크는 진귀한 목재, 고급 가죽 장식품, 주문 제작 유리 집기, 바카라 크리스털 및 황동 마감으로 우아하게 처리했으며 따뜻하고 호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브랜드 고유의 완벽에 가까운 기술력과 세월을 초월하는 디자인의 다양한 컬렉션은 매장 가운데 위치한 유리 쇼 케이스와 옆면 벽에 자리잡은 황동 마감 장식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매장 안쪽 VIP룸에서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아늑한 분위기에서 파텍필립의 시계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제네바 본사의 교육을 받은 오랜 경험의 전문적인 파텍필립 엠버서더가 제품을 소개하는 점도 여느 매장과 차별화된다.  또한 이 곳에는 브랜드의 유서 깊은 역사를 이야기하는 다양한 자료와 고객 전용 전시장이 완비되어 파텍필립의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다.

“You never actually own a Patek Philippe.
You merely look after it for the next generation.”
당신은 파텍필립을 소유한 것이 아닙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잠시 맡아두고 있을 뿐입니다.
파텍필립의 기본 이념을 담은 이 문장은 시대가 지나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영원한 가치를 상징한다. 이처럼, 최상의 기술력과 희소성, 전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시계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파텍필립의 정신을 담은 제품들을 갤러리아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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