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옥자’에 컴퓨터 그래픽 입히기 전 촬영 사진 보니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컴퓨터 그래픽을 입히기 전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자 CG 전 촬영장면’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진이 올라왔다. 사람이 하마처럼 보이는 형체를 머리에 이고 냇가에 서 있었다. 네티즌들은 “귀여워. 얼굴도 있었네”라는 반응 등을 올리고 있다.

영화 옥자의 한 장면[사진 네플릭스]

영화 옥자의 한 장면[사진 네플릭스]

 ‘옥자’는 지난 29일 0시부터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미국 시사잡지 더아틀란틱은 28일 옥자 리뷰를 통해 “반드시 봐야 하는 슈퍼 돼지에 관한 우화”라고 소개했다.

 옥자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가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에 맞서 10년 동안 친구처럼 지낸 옥자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그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