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류기업] 최대 10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제공 장기 우수고객 혜택 프로그램도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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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대 10배 빠르고 두 배 넓은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대 10배 빠르고 두 배 넓은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는 경쟁사와 비교해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적인 기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대 10배 빠르고, 두 배 넓은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서비스한다. 기가인터넷과 기가와이파이는 유무선 사용 환경의 확대와 모바일 데이터 부담을 줄이고 시장 선도와 고객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 우수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Loyalty Program)인 ‘B타민’ 서비스의 고객 규모를 53만 명으로 확대했다. B타민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상품을 이용한 기간에 따라 구분해 각 이용 기간별 월평균 요금이 일정 금액 이상인 고객을 VIP·골드·실버로 나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 우수 고객 감사 캠페인의 하나인 ‘행복 시네마데이’와 ‘행복 스포츠데이’는 SK브로드밴드의 대표적인 고객 감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횟수도 늘리고 지역도 6대 도시로 확대했다. 올해 초청고객은 1만1000명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서포터즈(고객자문단), B패밀리(현장자문단)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더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B보이스(온라인자문단)를 신설했다. 현장자문단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객센터 상담사와 자택 내 개통, AS를 처리하는 홈닥터로 구성된다. 현장자문단은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개선 아이디어를 지속 도출해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UHD로 IPTV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시장상황에 따라 콘텐트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또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성 제고를 위해 홈미디어 서비스인 Btv와 모바일미디어 서비스인 ‘oksusu(옥수수)’가 동반 성장하며 유무선 미디어 1위를 위한 페달을 밟고 있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는 “1등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을 위해서는 고객 가치를 ‘더 새롭게’ ‘더 빠르게’ 바꾸어 나가야하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탐색해 이를 해결해 주는 차별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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