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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와 김사랑 운동법 “살은 안 빠지고 자세 좋아져”(영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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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왼쪽)과 배우 김사랑(오른쪽)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사진 인스타그램, MBC]

가수 손담비(왼쪽)과 배우 김사랑(오른쪽)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사진 인스타그램, MBC]

가수 손담비와 배우 김사랑이 공개한 운동 비법이 화제다.

 손담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가기전에 운동 쌤 넘엄 잼났어영”라는 글과 함께 필라테스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필라테스 강사가 “올라올 수 있겠어요? 배에 힘줘야 돼. 그렇지. 반대. 기다리고. 우리 팔굽혀 펴듯이 한 번만 해봐. 위로 올라가봐. 가슴 열고 등 누가 밀어주듯이”라고 말하는 음성도 담겼다. 손담비는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했다.

 한편 김사랑도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필라테스를 배우는 장면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방송에서 필라테스에 대해 “살은 안 빠지고 자세가 좋아지고 건강해져요”라고 말했다.

 필라테스는 독일의 스포츠 연구가인 요제프 필라테스가 동양의 요가와 선(禪), 고대 로마 및 그리스에서 행해지던 양생법 등을 접목하여 만든 운동으로 알려졌다. 요제프 필라테스가 제1차 세계대전 때 램커스터 포로수용소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포로들의 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운동 방법을 고안하였는데 이것이 필라테스의 원형이 되었다. 요가와 유사하게 정신 수양도 운동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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