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올 여름 우아하고 여유롭게 … 도심 속 최고의 휴식처 '어번 아일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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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온수풀·자쿠지·루프탑 등 다양한 시설 #생맥주·문라이트 스위밍 갖춘 패키지도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에서 저녁시간에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원스 인 어 문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이른 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가 인기다.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는 콘셉트의 야외수영장으로 온수풀·자쿠지·카바나·루프탑 등을 갖춰 특별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아이들을 위해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에 온열장치를 확충했다. 메인풀과 키즈풀의 물 온도는 최고 32~34도, 실외 자쿠지는 최고 38도로 맞춰지기 때문에 밤에도 따뜻하게 야외 수영을 할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지난 4월 개장했으며 6월부터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장하고 있다. 야외 바캉스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여름 패키지 ‘원스 인 어 서머(Once in a Summer)’를 선보인다. 어번 아일랜드의 여름 시즌 대표 상품인 풀사이드 메뉴와 시원한 생맥주,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체크인 일자 기준 일~금요일은 2만원, 토요일은 1만원 할인해준다.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All Day) 입장 혜택(2인) ▶서머 플레이트(작은 사진) 1접시 ▶이네딧 담(Inedit Damm) 생맥주 2잔 ▶더 파크뷰 조식(2인) ▶체련장(Gym)과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40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 극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는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서머 셀레브레이션(Summer Celebration)’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한여름의 열기를 피해 밤 시간대에 야외수영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원스 인 어 문라이트(Once in a Moonlight)’ 패키지도 출시했다.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30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

또 평일에 친한 아이들과 엄마들(성인 2인, 소인 2인)끼리 호텔 수영장과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어번 키즈 패키지’도 출시했다. 6월 30일까지 주중에만 이용할 수 있다. 만 13세 미만 자녀를 두 명까지 동반할 수 있다. 가격은 35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