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그룹 엑소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K팝 콘서트를 갔다 오게 해준 엑소에게 고맙다"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엑소 멤버 찬열·백현·카이·수호와 사진을 찍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해 방송된 tvN '바벨 250'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인형과 같은 얼굴과 몸매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네티즌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엑소 덕분에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게 됐다"며 "정말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