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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진보진영 최고 선물”

중앙일보

입력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은 18일 “진보진영 최고의 선물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라고 말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신동욱 총재는 18일 자신의 SNS에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진보진영 최고의 선물은 ‘임을 위한 행진곡’ 9년 만에 제창 격이 좌파진영 최고 선물은 ‘홍석현 미국특사 트럼프 만나 친서 전달’ 격이다. 홍석현 인적네트워크 빛났고 문재인 대통령은 맥을 짚어내는 처세술 용인술 빛났다”고 말했다.

한편 5·18 기념식을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올해 공식 식순에 포함돼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제창으로 진행된다.

앞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이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1997년 이후 2008년까지 제창됐으나 이명박 정부 운영 기간이던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합창’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공약했고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12일 제37주년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국가보훈처에 지시했다.

또한 미국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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