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태원에 100억원대 주택 매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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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100억원대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구매했다. 이 주택은 602㎡(182평)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섰다. 건물 면적은 371㎡(110평)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가 31일 'k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키펫이 진행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로 kbs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중기가 31일 'k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키펫이 진행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로 kbs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동산 매매는 송중기 개인이 알아서 진행할 일”이라며 “소속사에서는 부동산 매입을 했는지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송중기는 현재 서울 반포동에 호가 25억원의 빌라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9억 6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이밖에도 한국과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각종 CF 모델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상반기에만 약 4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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