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환경마크 동시 획득,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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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라 '플래티넘(PCS-350)'

스마트카라 '플래티넘(PCS-350)'

지상파, 케이블을 막론하고 요즘 예능의 대세는 ‘요리’다. 냉장고를 열어 있는 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들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메뉴로 식당을 내서 전국민의 식욕을 자극한다. 인류를 정의할 때 흔히 얘기되는 도구(Homo Faber), 사유(Homo Sapiens), 놀이(Homo Ludens) 외에 요리가 포함되어야 할 만큼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진 것이다.

하지만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얻는 즐거움만큼 중요한 것은 마무리다.재활용하기 어려운 ‘남은 음식’을 잘 버리거나 처리해야 하는데,배부르게 먹고 난 뒤 제 때 처리하지 않으면 음식물 쓰레기가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맛있게 먹고 난 음식물의 처리가 중요한 이유는 부패 때문이다. 부패균 미생물의 대사 과정 산물인 음식물 쓰레기의 부패는 악취와 오물, 위험한 세균, 벌레 등으로 인해 환경 오염을 낳고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500만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처리비용만 매년 9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종량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했지만 여전히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수질 및 토양 오염 유발 등 20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가족 건강을 챙기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가정 내 필수 아이템으로 음식물 처리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우리나라에서 연 3%씩 성장하고 있다. 음식을 장만할 때 푸짐하고 넉넉하게 준비해야 미덕이라 여기는 문화가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족 건강을 생각하고 청결한 주방 관리를 원하는 주부들이 원하는 주방 가전 아이템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카라가 만든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건조분쇄 방식인데 멸균 건조된 음식물 쓰레기에서는 대장균과 대장균군 그리고 황색포도상구균이 전혀 나오지 않고 완전 박멸돼 가족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카라의 제품은 쉬운 설치와 한달 3천 내외의 저렴한 전기료, 저소음,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왕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제품을 사용하거나 폐기 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환경마크’ 확인은 필수다.기업과 소비자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제품의 환경정보를 제공하고,기업에게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는 같은 제품군 중 KS 마크와 환경마크를 동시에 획득한 유일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 영국, 레바논 등 이미 10개국 이상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또한 15년간 오직 음식물 처리기만을 연구, 개발해 온 덕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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