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희철의 '전성기 시절' 미모를 담은 과거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들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 전부터 군대에 가기 전까지 찍은 것으로 그의 '리즈 시절'을 보여준다.
그는 2007년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T로 활동할 당시 머리를 뒤로 묶는 다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도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에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기범, 최시원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니네 오빠가 20살쯤 내게는 색색의 컬러렌즈들이 있었지"라며 스무살 시절을 회상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긴 머리와 매력적인 눈빛으로 미소년 느낌을 자아낸다. 지금의 장난기 많은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이랑은 느낌이 완전 다르네" "한결같이 잘생겼다" "이수만이 아끼는 이유를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