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세 아기가 찼다고? 놀라운 묘기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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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2세 남자 아기가 원샷원킬 트릭샷(묘기)을 선보였다.

미국에 사는 코빈 잭슨(2)은 소셜미디어에 깜짝 놀랄 만한 트릭샷 동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잭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최근 오른발로 찬 장난감 축구공으로 케이크 초에 붙은 불을 끈 동영상이 올라왔다.

잭슨이 찬 공은 촛불만 껐을 뿐, 초를 쓰러뜨리거나 케이크를 뭉개지도 않았다. 초를 끈 잭슨은 좋아서 방방 뛰며 즐거워한다.

이 영상은 무려 5만4000여회 재생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6일 "2세 나이가 축구의 위대함을 가로막는 장벽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다. 잭슨의 놀라운 트릭샷은 인터넷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잭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다양한 트릭샷 동영상이 약 70여개가 올라있다. 6~7개 유리컵을 불규칙적으로 배치해놓고, 특정 유리컵에 공을 튀겨 집어넣는 트릭샷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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