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가 아니다" 게임에서 튀어나온 '현실 엘프' 10대 소녀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상에서만 보던 엘프가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

[사진 사바나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사진 사바나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캐나다 모델 사바나 블레이드가 촬영한 게임 광고에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바나는 올해 17세로 롤플레잉 게임 광고에서 엘프로 변신했다. 방금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사바나의 외모를 본 네티즌들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사바나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사진 사바나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사바나는 외모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겸비했다. 그녀는 지난 2015년 수잔 그린 메모리얼 어워드 수상자다. 수잔 그린 메모리얼 어워드는 교육 자선 단체 '밸류 유에스에이(VALUE USA)'가 제정한 상으로 2년마다 리더십과 우수한 성적을 겸비한 학생에게 수여한다.

[사진 사바나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사진 사바나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사바나는 교내에서도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였고 창의적 글쓰기는 1등을 차지했다.

[사진 사바나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사진 사바나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엘프가 모니터를 부수고 나왔네" "현실을 깨버리는 미모다" "저 사람 그림 아니고 실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바나의 아름다운 외모와 출중한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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