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하상욱이 문재인 당선 뒤 올린 시 한줄

중앙일보

입력

[사진 하상욱 인스타그램]

[사진 하상욱 인스타그램]

‘한줄 시인’ 하상욱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 소식에 시 한 줄을 올렸다.

 하상욱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밝은 달이 되어 주시기를. 생각보다 어두운 밤길이니’라고 올렸다. 해당 시에는 ‘좋아요’가 2만1047개가 붙었다.

 하상욱은 전날 “투표 안 하는 건 내 자유 아니야?” ‘네. 자유예요. 자유를 포기하는 자유.’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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