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 프리미엄 실내공기 질 측정 서비스 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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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

세계적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가 실내공기 질 상태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사용을 돕기 위한 실내공기 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블루에어는 20여 년간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온 회사로 스웨덴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정화된 공기를 공간 안에 뿌리는지를 수치화한 CADR지수에서 업계 최고 등급을 받아 유명해진 바 있다.
올 들어 한국에는 총 130여 회의 미세·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 환경보호국(EPA)은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실내공기도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세먼지

유입을 우려해 환기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환기할 때보다 2배에서 5배 이상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블루에어는 평소 집 안 공기 상태에 대해 궁금해 하는 고객을 위해 ‘실내공기 질(IAQ·Indoor Air Quality) 측정’ 서비스를 시행한다.
블루에어 엔지니어가 전문 장비로 미세먼지를 측정해 집 안 공기 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가동 후의 공기 질 상태도 비교해 보여준다. 블루에어 고객을 위한 공기청정기 정밀 클리닝 서비스와 배송 설치 서비스도 함께 시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5월 10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블루에어 멤버스 홈페이지(www.blueairmembers.co.kr/hom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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