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부동산 시장 ‘핫 플레이스’ 제주, 투자 가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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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 벤처마루서 설명회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는 미국발 금리 인상, 조기 대선, 저성장·고령화 심화 등의 변수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그만큼 시장 예측이 어려워 투자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옥석을 가려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파트 같은 전통적인 부동산 상품보다 오피스텔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고, 실거주도 가능한 부동산 상품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중앙일보플러스는 새로운 부동산 투자 트렌드를 함께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제주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설명회다.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제주 벤처마루에서 열린다.

중심상권 노형동 일대 집중 조명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시 내 대표 중심 상업지역인 노형동 일대의 미래가치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노형동 중심권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노형’(사진)의 특장점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노형동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여 거리로, 주거단지와 대규모 상권이 발달돼 있다. ‘제주도의 강남’이라고 불릴 만큼 교통·편의·상업시설 등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내·외국인이 몰리는 제주의 핵심 지역이다.

오피스텔은 교통 여건, 중심 상업지구와의 접근성, 배후 수요 등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데 ‘e편한세상 시티 노형’은 오피스텔로서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시티 노형’ 단지 바로 옆에 호텔, 레지던스, 쇼핑몰, 외국인 카지노 등이 조성되는 제주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드림타워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의 맥을 짚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이명수 미래에셋생명 부동산 수석컨설턴트가 올해 제주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한다. 2부는 제주 중심권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노형’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며,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석자에겐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참가 신청은 조인스랜드부동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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