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승마련회장 앤공주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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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국제승마연맹(FEI)회장인 영국의 「앤」공주가 산일 88서울올림픽승마경기 운영및 마필수송·검역등 실무협의를 위해 방한했다.「앤」공주는 「비드머」사무총장을 비롯, FEI 임원6명과 영국승마협회 임원6명 및 영국황실 인사 6명등 모두 22명의 수행원과 함께 한국방문기간 원당 및 과천의 승마경기강등을 돌아보고 13일 출국한다.
「앤」공주는 11일 상오9시30분 서울방이동 서울올림픽조직위로 박세직위원장을 예방하고 대형 서울올림픽기념 티스푼세트를 선물받았다.
「앤」공주는 지난1월 부친인 「필립」공의 후임으로 FEI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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