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문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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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8)이 의미심장한 사진 한장을 올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편하게 해줄 곳에 숨고 싶다(I want to hide in a place that makes me comfortable)"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딘가를 쓸쓸하게 바라보고 있는 한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전 세계 지드래곤 팬들은 "힘내세요" "제가 편안하게 해줄게요" "무리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걱정했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앞서 지드래곤은 16일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를 부인하며 "솔로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 준비를 무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 또는 이슈메이커로서의 삶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가 적혀 있는 사진을 종종 올리곤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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