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편하게 해줄 곳에 숨고 싶다(I want to hide in a place that makes me comfortable)"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딘가를 쓸쓸하게 바라보고 있는 한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전 세계 지드래곤 팬들은 "힘내세요" "제가 편안하게 해줄게요" "무리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걱정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16일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를 부인하며 "솔로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 준비를 무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 또는 이슈메이커로서의 삶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가 적혀 있는 사진을 종종 올리곤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