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표 차질없이 수행토록

전두환대통령은 26일 하오 청와대에서 공안관계자회의를 주재, 『이번 국민투표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나라의 국가체제를 수호·발전시키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강조하고 『투·개표등 모든 과정이 온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속에서 차질없이 치러지도록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최재욱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열국무총리를 비롯,정인용부총리·이상희내무·정해창법무·정호용국방· 서명원문교· 이웅배문공장관과 이종남검찰총장·박상용외무차관·권복경치안본부장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