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하루 앞둔 6일 증시는 폭등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 5백선을 다시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징검다리 휴일에도 불구하고 연 5일째 큰 폭의 주가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증시는 3일간의 연휴에 따른 휴양을 의식, 개장 초부터 모든 업종에 걸쳐 「사자」는 주문이 쇄도, 종합주가지수 5백선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특히 기계·무역·금융·보험관련주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낮 12시4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5백9.96.
증시는 지난 8월19일 종합주가지수 5백선을 돌파한 이래 8월21일 5백7.07의 정점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