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서 '미친 존재감' 발휘 중인 서현 3대 짤

중앙일보

입력

[사진 '서현' 인스타그램]

[사진 '서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서현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현 솔로활동 예능 3대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얼마 전 솔로활동을 시작한 서현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의 사진과 움짤(움직이는 짤방의 준말)을 소개했다.

다음은 예능프로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현의 모습이다.

1. 혼자 살아보니 어때? (On Style)

[사진 On Style '혼자 살아보니 어때?' 캡처]

[사진 On Style '혼자 살아보니 어때?' 캡처]

먼저 ON Style '혼자 살아보니 어때?'에 출연한 서현은 집에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던 서현은 밥을 먹다 말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높은 집은 별로인 것 같아"라고 말한 서현은 "지진 나면 큰일이니까"라고 뜬금없는 혼잣말을 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2.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MBC)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으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서현은 오디션을 앞두고 느닷없없는 댄스 실력을 뽐내 웃음을 선물했다.

'황당한 오디션'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서현을 속이기 위해 거짓 오디션을 꾸몄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서현은 들어오라는 말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긴장을 풀기 위해 몸을 좌·우로 씰룩씰룩 하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격렬하게 몸을 흔들며 긴장을 푸는 서현의 몸짓에 함께 출연한 효연과 수영은 '빵' 터졌다.

3. 아는 형님(JTBC)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JTBC의 대표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서현은 '등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이준과 맞붙은 서현은 양 손을 머리 위로 쭉 펼친 채 빠른 발차기를 선보여 마치 물 속에 있는 한 마리의 인어 같은 자태를 뽐냈다.

허우적거리는 상대 선수와는 달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서현은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은 "귀여워ㅋㅋㅋ" "쑥쓰러워하면서 시키는 건 야무지게 다 잘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이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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